[ 貪花積精 ]
이름 : 쿠바 토오시
나이 : 17
성별 : XY
키/몸무게 : 179cm 63kg
성격 : 이기적 탐욕적 가식적 쾌락주의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며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함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이 쾌락을 얻는 것뿐이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남을 이용하거나 배신하는 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음 자신이 이익을 볼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정당화하려함 딱히 윤리 기준이라는게 없는것같기도…
충분한 재산이나 성취를 이루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더 큰 판돈을 걸어 위험을 감수하며 혹여 본인의 신체 일부를 잃거나 막대한 빚을 지게 되더라도 상관없다. 오로지 도박만을 위해 살아가는 그야말로 도박광. 도박이라는 행위 자체가 주는 흥분감, 긴장감, 압박감을 좋아한다. 때문에 일부러 지려 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 마지막엔 이김) 끊임없이 새로운 쾌락과 이득을 추구함
타인 앞에서는 굉장히 서글서글하며 기본적으로 헤실헤실 웃고다녀 자칫하면 멍청해보인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하지만 전부 가식이며 웃음은 그냥 버릇같은거라고 한다… 그의 진짜 웃음은 도박을 할때 볼 수 있다고…
L : 도박 신뢰 사랑 손톱 자극 (물리적이든 심적이든…) 찹쌀떡 링고아메 등등 달달한 것 미츠토선배♡
H : 한심한 사람 아름답지 않은 것 돈없는새끼 쫄보새끼 본인이랑 도박안해주는새끼 재미없는 도박판 녹차
S : 구속 배신
생일: 9월 17일 (도박중독추방의날)
혈액형 : AB형
> 과거
중국계 일본인. 중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중국에서 불법 사채업을 운영하는 폭력적인 사람이었고, 부모님은 잦은 다툼 끝에 결국 이혼했다. 그 후, 쿠바는 강제로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가게 되었으나, 아버지는 쿠바에게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고, 그는 마치 고아처럼 방치된 삶을 살았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길거리에서 빵을 훔쳐 먹거나 어른들의 주머니를 뒤져 소매치기를 하며 살아감.
중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버지의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그 여자는 쿠바를 친자식처럼 아끼고 돌봐주었다. 그녀는 쿠바에게 마작을 가르쳐 주었고, 쿠바는 뛰어난 마작 실력을 보여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마작을 즐겨했다. 실제 도박판으로 뛰어든건 초6때부터라고… 그때마다 항상 자기는 중2라며 나이를 속였다. 쿠바는 마작을 가르쳐준 그녀를 은인처럼 따랐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아버지의 재산을 노린 살인청부업자였고, 어느날 아버지를 살해했다.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쿠바는 자신도 죽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그를 살려주며 도망가라고 했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 때, 쿠바는 뛰어난 마작 실력으로 모아둔 돈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왔다. 그는 헤어진 어머니를 찾고 싶었지만,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또한 중국에서의 본인의 은인이였던 여자 또한 찾지 못하고있다.
> 1인칭
1인칭은 와타쿠시, 2인칭은 아나타
남을 부를때는 여자- @@ 양 남자- @@ 군
(미츠토선배한테는 미츠토선배,미츠토쨩,형 등등으로 부름)
평소에는 존댓말을 하지만 도박을 할때 상당히 흥분한 상태에선 1인칭 오레 2인칭 안타,키사마,테메 등등 …. 과격해짐
> 취미
휴일에는 미츠토선배에게 집착하기,귀찮게굴기,찾아가기 등등…..을 하거나 대부분 혼자 집에서 보내는 편이다. 암기력이 매우 좋아서 정말 할 짓이 없으면 깔린 원카드의 모양과 숫자를 전부 외우는 쓸데없는짓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본인이 그동안 따낸 손톱들을 예쁘게 전시하고 닦아주며 관리한다. 자세히 보면 실제 손톱인지도 모를 만큼 정갈하고 예쁘다. 자세히 안보면 인조손톱인줄안다고.
> 습관
도박을 하는 사람이 쓸데없는 습관같은걸 두는건 좋지 않다 라고본인은 생각한다 실제로 딱히 큰 습관은 없이 항상 단정한 편이나 극도로 흥분 상태에선 무의식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기분이 정말 좋으면 한쪽 입꼬리가 쓰윽 올라가고 기분이 정말 좋지 않으면 머리를 자주 쓸어넘긴다
> 전적
초등학생때 했던 도박은 수도없이 많아 세지 않았다. 대충 중3부터 현재까지의 도박 횟수는 대략 237전 13패 1무. 그 중 12패는 미츠토에게 졌다. 1패는 비밀, 1무는 어릴적 그 여자와의 대결이었다. 쿠바가 궁지에 몰리고 그 여자의 승리가 거의 확신되었을때 그 여자는 이딴 지루한 게임 그만할래 라며 게임을 파기해버렸다. 게임에서 지면 그의 맞는 합당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강박이 심했던걸 알았던 그녀는 쿠바가 지면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버릴걸 알았기 때문에 일부러 파기해버렸다.
> 스미타니 미츠토에 대해…
선배와 함께하면 있죠… 도박을 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흥분되고, 심장이 터져버릴 것만 같아요. 선배의 그 불확실한 한계가 날 더욱 자극하고, 숨 막힐 듯한 쾌락의 끝에서 선배가 나를 어떻게 망가뜨릴지 생각할수록 온몸이 황홀해져요. 선배와의 마지막이 끝내 파멸이든 구원이든, 상관없어요.
대사 1>
아하하, 선배, 오랜만이에요-! 나, 선배가 없는 동안 정말 힘들었다구요,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잖아- ♡
대사 2>
그야 선배의 그 진절머리 나는 살가운 태도는 그저 영업용일 뿐이잖아요? 나는 그딴 거 필요 없어요 선배- 저딴 머저리 고객들이랑 똑같은 취급이라니, 슬프다구요? 나에게 진심으로 웃어주길 바라요. 나만을 위한 웃음을 보여줘요… 추잡하게 뒤섞인 더러운 웃음 말고요, 순수한 애정과 저를 향한 증오를 가득 담아 터져버릴 듯한 선배의 웃음을 보여줘요, 선배 … 아하하! 제가 죽으면 그때는 웃어주려나-? 아아, 선배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
대사 3>
에에- 또 져버렸다-! 선배, 제가 졌으니 얼른 대가를 받아 가셔야죠-? ♡ 뭘 원하세요-? 돈은 이미 썩어넘치게 많은데, 굳이 필요하지 않으시잖아요-? 지긋지긋한 저딴 돈 쪼가리보다는 귀여운 후배의 단 하나뿐인 손톱, 손가락, 눈알-? 제 눈알을 선배가 가지고 다니며 예쁘게 보살펴 준다면… 아아- 그만큼 황홀한 경험은 없을 거예요-! 저, 선배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몸 선배에게 기꺼이 바쳐 평생 선배만을 위해 살아갈 수 있다고요-!
소지품 : 미니벅나이프 원카드 지갑(현금 5천엔 위조 신분증) 머리핀